NH투자증권, 경남 산청군에 전기레인지 102대 기부

NH투자증권, 경남 산청군에 전기레인지 102대 기부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0.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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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경상남도 산청군 마을공동체에 전기레인지(인덕션) 102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함께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매년 약 3억원 상당의 규모로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반기에는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에 230대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산청군에 195대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의 인덕션 지원사업은 LPG 사용이 잦은 면·리 단위 농촌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원사업의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부연했다.

정용석 부사장은 “당사와 농협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이 농촌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마을공동체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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