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민 "더민주·이재명, 새빨간 거짓말중단하고, 국민 사과해야"

국민의힘 김병민 "더민주·이재명, 새빨간 거짓말중단하고, 국민 사과해야"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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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이 19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새빨간 거짓말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주장하며 논평을 냈다.

다음은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 논평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18일, 윤석열 후보의 ‘선거법 위반 건’을 언급하면서 검찰고발을 운운하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이런 거짓 주장을 바로잡고자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어제 구두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심각한 선거법 위반행위임을 경고하며 이를 즉각 정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이에 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용빈 선대위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더 적극적인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나섰다. 허위 주장을 연이어 쏟아내는 정당과 후보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것이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1일, 목포에서 가진 저녁 만찬 후 개인 식사 비용을 지불했다. 즉,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 주장한 “윤석열 후보는 1원 한 푼 내지 않았다.”는 내용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명백한 가짜뉴스에 해당한다.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주장했던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기에 대변인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어떤 손해배상으로 책임을 질 것인지 그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아울러 이 건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까지 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관제선거를 치루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당장 거둬들여야 할것이다. 분명한 자충수다.

이 후보 또한 본인의 SNS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심각한 선거법 위반 행위임을 인지하길 바라며, 거짓 주장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함께 사실관계를 속히 바로잡을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2021년 11월 18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변인 김 병 민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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