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 17종, 적금 20종 등 예적금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35%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05%로 변경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수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의 자산형성과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대표 범용 상품인 KB국민ONE적금(정액적립식) 금리는 0.4%p 인상해 최고 연 3.15%로 오르고 Youth고객 및 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는 0.3%p 인상해 1년 만기 기준 연 3.5%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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