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4월 10일에 시작한 학과 교류 프로그램 ‘로움패밀리’를 지난 7일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와 세종나눔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는 40여명의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전공지식을 나누는 교류를 진행했다고 부연했다.
프로그램은 멘토멘티팀 세 팀과 취미팀 여섯 팀으로 구성됐다
멘토멘티팀은 ▲프리미어팀 ▲포토샵팀 ▲토익&드로잉으로 나뉘어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취미팀은 주별 주어진 미션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고 학생들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팀 활동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우승은 ‘프리미어팀’이 차지했다. 심사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일기를 통해 참여자들 간 상호평가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병찬 학생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입생으로서 선배들과 함께 활동한다는 것을 기대조차 할 수 없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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