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시나리오 '홍련의 그림자'를 추가하고, 신규 전설+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 전설 영웅 '금지된 마공 리'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시나리오는 세븐나이츠 인기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이하, 린)'이 주인공으로, 아이사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출정한 '린'의 여정의 담고 있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아울러, 시나리오에 맞춰 업데이트된 전설 플러스 영웅 '린'은 '인식 불가' 스킬을 갖고 있어 적에게 타겟이 되지 않고, 광역 스킬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실명' 스킬로 적의 피해를 무력화하는 등 매우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설 영웅 '금지된 마공 리'는 적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체력을 지정된 수치만큼 변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측은 강조한다.
넷마블은 편의를 위해 ' 컨텐츠 팀 프리셋' 기능을 추가했다고 강조했다.
이 기능은 즐겨 쓰는 △장비△마스터리△펫△진형을 저장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는 것으로, 레이드, 성장던전, 길드전, 무한의 탑 등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4인·8인 파티 레이드를 요일별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그동안 매일 7종의 파티 레이드를 해야했다면 이제는 요일별로 하나의 던전만 하면된다. 보상도 1일 최대 2회까지 7회분이 제공된다는 것.
아울러,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이사의 황제 린', '금지된 마공 리'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9월 9일까지 실시하고,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영혼석 파편'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반 지도', '고급 지도'를 소모하면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펫 조각 상자', '전설 영혼석 파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내달 2일까지 열린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평가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조 가능하다.
(이미지제공-넷마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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