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광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구축’

한국조폐공사, 광역 단위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구축’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2.03.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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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광역 단위 통합 플랫폼(이하 ‘광역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조폐공사는 28일 홍성 충청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이 ‘충남 광역플랫폼 구축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역플랫폼은 기존 기초 지자체 단위로 제공하던 ‘chak(착) 플랫폼’ 서비스를 광역단위로 묶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충청남도와 광역플랫폼 구축으로 조폐공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충청남도 내 12개 시·군 주민들은 ‘충청남도 광역플랫폼’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광역플랫폼 구축으로 행정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충청남도는 관내 상품권 운영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시·군에서는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통계자료 등을 광역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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