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과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 생산과 파워팩 제어 및 통신시스템을,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지게차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에스퓨얼셀은 안정적인 수소팩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지게차용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은 보다 안정화된 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8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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