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넷마블은 잼시티가 ‘루디아’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 규모는 1억 6500만 달러이며 넷마블은 이번 인수로 잼시티의 성장세는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루디아의 혁신적인 게임 메커니즘과 잼시티가 보유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간 시너지는 두 회사의 완벽한 결합을 이루고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상당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이번 잼시티의 루디아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25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117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게임 명가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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