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첫 온라인 오픈스튜디오 성황 마무리

청주시한국공예관, 첫 온라인 오픈스튜디오 성황 마무리

  • 기자명 신홍길
  • 입력 2020.09.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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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객 2000명 참여

▲ 실시간 라이브 작가와의 대화-나기성풀샷. /청주시한국공예관 제공

[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지난 24~27일 열린 청주시한국공예관 사상 첫 온라인 오픈스튜디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는 이번 온라인 스튜디오에 2000명의 온라인 관객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공예관 5개 입주공방이 의기투합해 준비한 ‘기획 전시’를 비롯, ‘온라인 VR스튜디오 투어’, 실시간 라이브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5개 입주공방은 ▲나기성-물레 ▲최철기-도자 ▲송재민-섬유 ▲송혜경-가죽 ▲유리마루 남기원·강은희-유리 등이다.

이 기간 유튜브 라이브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입주작가가 공방창업 노하우부터 공예작품의 제작과정까지 공예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실시간 랜선으로 관람객과 소통했다.

관련 영상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cjkcm.org)와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상언 관장은 “앞으로도 공예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말했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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