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주아름, 이태구와 결혼 약속하며 ‘알콩달콩’

‘속아도 꿈결’ 주아름, 이태구와 결혼 약속하며 ‘알콩달콩’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09.28 16: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속아도 꿈결’ 주아름이 극중 가족들에게 결혼 승낙을 받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27일 방송된 KBS 1TV ‘속아도 꿈결’에서는 민가은의 어린 시절 사진을 금상민(이태구 분)이 보육원에서 찾아줬다.

이에 감동한 가은은 상민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가족들에게 결혼 발표를 했고, 만나는 사실도 몰랐던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고심하는 모란(박준금 분)에게 가은은 “보육원에 있을 때 찍은 어렸을 때 사진을 찾아줬어요. 제 추억, 제 어린 시절, 우리 오빠 찾아주려고. 저도 선생님한테 그런 사람이 돼주고 싶어졌어요. 아플때나 행복할때나, 곁을 지켜주는,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요.” 라고 하자 모란은 고개를 끄덕 거렸다. 

모란은 “참 인연이라는게 묘하다. 꼬맹이 사돈처녀로 만나, 손녀 같았다가, 딸 같았다가, 이젠 며느리가 돼? 너랑 나랑은 전생에 부모자식이었나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온갖 인연으로 같이 살겠어?” 라고 결혼을 허락했다.

이어 가은은 모란과 종화(최정우 분)에게 어머님, 아버님으로 호칭을 바꾸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은과 상민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결혼 준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상민은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라 작품과 외주 일을 다 받을 거 라고 말했다. 가은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잠 잘 시간, 데이트 할 시간 없이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고 싶은 작업을 즐겁게 하면서, 둘이서 돈 버니까 더 많이 사랑하자고 말했다.
 

한편 주아름이 출연 중인 '속아도 꿈결’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KBS1 ‘속아도 꿈결’ 방송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