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이마트가 KB국민은행과 협업해 쇼핑과 금융을 연계한 적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선보이는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는 가입기간 6개월 동안 월 1000원~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율 연 1.4%와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4.0% 이자율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영업일(은행 기준) 저축에 성공할 경우,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일마다 이마트 5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 1장을 제공하며 적금 우대이율 0.5%p도 제공한다. 이마트 할인쿠폰은 최대 6장까지 제공하며, 상품 가입 즉시 이마트 7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 고객에게 쇼핑, 금융 혜택을 동시에 드릴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종업계와의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큰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적금쿠폰북 with 이마트’는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일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에 앞서 5월 19~26일까지 8일간 KB스타뱅킹 앱에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신세계이마트 1/5만원 상품권(100/10명), 2,000 포인트리(나머지 전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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