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공동대표 대표직을 겸하는 회사이며,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및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우원 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 아이돌, 메타 월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창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향후 진행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일 방침이다.
한편 국내외 성과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넷마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