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 강릉 시청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기 공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 강릉 시청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기 공개

  • 기자명 김수호
  • 입력 2021.06.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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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호 기자] 국적이 다른 세 명의 방송인이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는 강릉 시청과 함께하는 강릉 여행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 럭키가 함께한 이번 여행의 테마는 럭셔리다. 이들은 강릉의 다양한 여행코스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각종 체험들을 즐기고 명소와 음식들을 소개해 강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강릉은 언제와도 기분이 되게 좋아”라는 ‘럭키’의 말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영상은 ‘럭셔리’라는 여행 테마에 걸맞게 ‘주마강산승마클럽’을 첫 번째로 소개한다.

이 곳을 찾은 세 명은 실내에서 승마를 연습한 뒤, 넓은 해변가에서 승마체험을 즐기기 위해 실외로 나왔다.

2명만 해변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으나 패배한 럭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식당을 찾아 꼬막비빔밥과 함께 육회, 갑오징어 숙회를 먹는 모습들을 담아냈는데, 식당의 주인이 서비스로 꼬막전을 제공하는 등 강릉의 넉넉한 인심도 엿볼 수 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색색의 맥주가 제공되는 강릉의 시그니처 수제 맥주 샘플러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세 번째로는 이번 럭셔리 여행에서 휴식을 취할 공간이자 숙소로 사용될 곳이 있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방문한다. 숙소는 전통적인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대화된 한옥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강릉의 첫째 날 일정을 종료한다.

이튿날은 강릉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인 ‘초당 순두부’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알베르토 몬디는 “두부만을 그냥 먹기는 조금 그런데, 이 곳은 두부로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맛있다”며 여행객들에게 ‘초당 순두부’의 매력을 전한다.

아침식사를 마친 이후에는 식후경 산악회를 위해 바우길트레킹을 찾는다. 산행 중 보이는 푸른 바닷가와 함께 활공장을 찾은 뒤 볼 수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모습들은 영상의 백미 중 하나다.

산행을 마친 이후에는 빌보드 음반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의 앨범사진 촬영지로 익히 알려진 BTS 정류장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고 동해바다를 찾은 기념으로 해수욕을 즐긴다.

이후 한복으로 갈아입은 모습들이 나오는데, 알베르토는 대한제국의 왕 복장을 착용하고 다니엘은 관료 복장을, 럭키는 세자 복장을 차려 입은 뒤 오죽헌 궁중행차체험을 경험한다.

강릉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여독을 풀기 위해 헬스케어 힐링센터를 찾는다. 이후 대나무를 활용한 ‘죽 테라피’와 함께 편안히 휴식을 취한다.

마지막으로 다니엘 린데만은 “정말 알찬 여행이었다”는 소감을, 알베르토 몬디는 “강릉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릉을 힐링의 도시·문화의 도시·자연의 도시·사람의 도시·맥주의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강릉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는 세 명의 방송인이 공통을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 여행 등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354 삼오사]

더퍼블릭 / 김수호 기자 shhaha0116@daum.net 

더퍼블릭 / 김수호 shhaha01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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