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골드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드문 위크는 추석 연휴 집콕족을 겨냥해 오는 16일부터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설 기간 명절 전후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귀금속 주문금액은 평소 대비 약 3배, 가구는 2배, 명품은 약 40% 신장하는 등 고가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이는 명절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고 보상 심리의 영향으로 자기 투자를 위한 상품 선호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골드문 위크 행사기간 중 매일 선착순으로 1만 3000명에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 1만 원 ▲실버 5000원 ▲브론즈 3000원 등 매일 5000만 원씩 총 3억 5000만 원 규모의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오는 20일부터 10일동안 패션,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중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주 상품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가심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할인쿠폰과 적립금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한 만큼 차별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명절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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