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는 1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 두빛나래소프트(이사 이성진), 법인택시조합(이사장 이철규) 및 개인택시조합(이사장 정창기)과 ‘대구택시 스마트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택시 스마트 결제시스템은 터치패드형 간편결제 단말기를 설치해 RF(무선주파수) 방식 및 휴대폰을 활용한 QR코드(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택시요금 결제시스템이다.
택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 위에 터치패드 단말기를 부착해 결제 시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태그하면 결제되는 '언택트' 방식이다.
DGB유페이는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대구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범위를 넓혀 내년 2월까지는 모든 택시에 터치패드형 간편결제 단말기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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