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영문서비스 시작...“국내외 투자자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영문서비스 시작...“국내외 투자자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1.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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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10일 한국거래소는 ‘정보데이터시스템’의 영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자본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규모가 ▲2010년 386조 ▲2015년 421조 ▲2021년 783조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외 투자자를 위한 시장정보의 영문 제공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통계데이터 및 투자참고자료의 ONE-STEP 조회가 가능한 정보 데이터시스템의 영문 서비스 제공으로 해외투자자의 정보접근성과 시장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영문서비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정보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제고를와 국내외 투자자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국내 자본시장 정보의 체계적·효과적 제공으로 해외투자자의 접근성을 개선해 한국 자본시장의 신인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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