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출시…“풍기 인삼 농가에 희망 전달”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 출시…“풍기 인삼 농가에 희망 전달”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8.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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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파리바게뜨는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기분 좋게 쌉 싸름한 맛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전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제품은 △홍삼 절편과 건강한 꿀, 무화과, 피칸, 잣, 대추 등을 듬뿍 더한 ‘꿀삼케익’ △ 달콤쌉싸름한 홍삼 절편과 호박씨를 더한 더한 ‘꿀삼호두파이’ △통팥 만주에 홍삼 절편을 정성스럽게 올려 완성한 ‘통팥만주’ 등 3종이다.

이 외에도,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선보여진다.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만월빵’은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구수한 팥앙금 또는 달콤한 밤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껍질이 얇은 적두만을 선별해 9시간 동안 정성들여 만든 팥앙금은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제품 겉면에는 복(福) 인장을 찍어 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지 타입의 포장에 담아 고급스럽게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테디셀러인 정통선물류를 구성한 선물 세트들도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전통 디저트들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 ‘전통 다과세트’ △한 겹 한 겹 정성껏 구워낸 미니 바움쿠헨, 시간과 정성을 담은 진 카스테라, 부드럽고 달콤한 마들렌 2종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 있다. .

(이미지제공-파리바게뜨)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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