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업 ㈜포디믹스, ‘스마트 공기청정 UV살균 마스크’ 출시

3D프린팅 기업 ㈜포디믹스, ‘스마트 공기청정 UV살균 마스크’ 출시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0.11.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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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내 3D프린팅 기반 원스톱 서비스 전문기업인 대전 내 ㈜포디믹스는 2015년도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2018년도 법인설립을 통해 연구소기업 832호가 됐다.

또 본사 내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UV 광원 살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정수장치, 스마트 마스크로 특허를 받았으며, 추가 후속기술 또한 출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외에도 3D프린팅 사출물에 금속 코팅하여 항균체를 얻는 원천기술을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이전받아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포디믹스 지사에서 생산을 진행 중 이다.

㈜포디믹스 대표이사는 지난 약 5년간의 3D프린팅 노하우와 이화학 석사의 경험을 비춰 3D프린팅 사출물 항균화 기술 및 소재 연구를 사투한 결과로서 니즈가 있는 기업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2018년도부터 개발착수가 들어간 스마트 공기청정 UV살균 마스크는 블루투스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현재는 미세먼지필터를 사용하여 방진, KF94기능까지 가능하다.

안면 주형의 경우에는 전체 안면형, 반면형이 있으며, 투명/스모크 형태로 완료돼 있다.

현재 개발이 마무리되면 후속작으로 헤파필터까지 활용한 유해가스물질까지도 흡착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 재래식 KF 마스크 100개 기준으로 평균 월 4만원 정도의 비용일 때, 스마트 공기청정 UV살균 마스크는 필터 100개 기준 1만5000원으로 약 2.5배이상 절감하는 효과이며, 현재 남성 성인 기준 사이즈 본체와 투명 안면 주형 패널의 경우 규격(대, 중 소)에 맞춘 사이즈로 공급해나갈 예정이다.

한번 충전하면 약 5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분리되는 추가 보조 배터리를 활용해 약 10시간정도를 사용가능하며, 유해가스인자를 검출하고 변하는 LED는 양호, 보통, 주의, 경계 단계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에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 검출된 데이터들은 휴대폰에 저장된다.

위급상황에는 119, 관계부처 등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이 있으며, 실험안전, 재난문자 및 안전의 관련한 사이렌(위급탈출) 및 각종 대기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 마스크들과의 차별성으로는 스피커를 양쪽에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흡기를 담당하는 디바이스는 별도로 분리·설치하여 차량용,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더하고, 어두운 상황을 고려하여 전조등 LED를 추가했으며, 후속작으로 카메라 모듈 기능까지 더해질 계획이다.

㈜포디믹스 김종민 대표이사는 “창업 5년 동안 개발한 기술, 제품, 서비스들을 상용화시켜 곧 모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는 4차산업 기술인 3D프린팅을 응용하여 환경 기술 중 대기 및 수질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살균 제품 회사로서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이 우리들의 제품을 사용할때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좋은 품질의 회사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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