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들에게 격려 물품 전달

호반그룹,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들에게 격려 물품 전달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3.17 16: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호반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전국 49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예외 없이 지원했다고 안내했다.

격려 물품은 라면, 즉석밥 등으로 총 5억원 상당이라고 전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방활동,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현장 노무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지원금 60억원을 전달했고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협력업체 청년인재채용 인센티브 지급, 방역마스크 4만장 전달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그룹]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