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관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2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5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삼성의 녹색상품은 ▲갤럭시 S21 ▲Neo QLED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등 12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게만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형남 글로벌C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체 친환경 평가 제도인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신력 있는 대외 인증기관의 평가 기준을 활용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자원 사용은 최소화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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