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두웅 기자] 21일 오전 10시27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문의나들목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2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5t 화물차는 추돌 충격으로 근처에 있던 탱크로리 화물차 후미를 크게 추돌해 운전자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60대(남)인 2.5t 화물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1.2t 화물차 운전자는 52세(남)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고속도로순찰대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교통 정리에 나섰으며 충북소방본부는 부상자 구조에 나섰으며 구난 차량 관계자들과 보은도로사업소는 신속한 현장 복구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차량운전자 진술과 사고 현장 상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퍼블릭 / 박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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