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바비, 지사 개설비 인상 계획 발표

에듀바비, 지사 개설비 인상 계획 발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0.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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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등과외 브랜드인 에듀바비가 지사 및 지점 개설 비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에듀바비는 2007년 처음 설립된 이래 14년간 국내 대표 과외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최근 교육 소셜커머스인 ‘다해바’를 론칭했다.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과 협업하여 6,0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교육 기업이다. 

(주)바비는 코로나 사태로 증가하는 고객들에게 온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 기존 지사장들의 사업 가치 상승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기존 지사 및 지점 개설 비용을 각각 500만 원씩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지사와 지점의 경우 추가 납입 없이 사업체 운영이 가능하며, 12월부터 신규로 계약된 모든 사업장에 위와 같이 인상된 금액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바비 지사관리팀의 조재문 팀장은 "처음 에듀바비가 지사를 모집했을 당시에는 과외라는 콘텐츠 하나밖에 없었지만, 현재 6000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취급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는 지사들의 사업 가치 상승과 더불어 수익 모델이 다양해졌음을 의미한다. 이에 에듀바비는 지사와 지점의 퀄리티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취급 및 안정적인 수요공급을 위해 지사와 지점의 개설 비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바비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원이나 공부방을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이 과외 시장으로 몰리며 역대 최대 신규 학생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 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 사업설명회에 환승 창업 및 소자본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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