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식 커피 창업은 아메리카노 한 잔에도 품격 선사

‘감성커피’식 커피 창업은 아메리카노 한 잔에도 품격 선사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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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추구하는 맛의 가치? 단 한 잔의 아메리카노에서 찾는 성공 전략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한 잔의 커피 맛을 잊지 못한다. 요즘처럼 기업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하고 개인 매장까지 골목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커피 맛을 느끼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늘 새로운 맛을 추구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는 ‘감성커피’는 다르다. 이들은 단 한 잔의 아메리카노에도 브랜드의 경쟁력과 품격을 담아 선사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그 맛에 대한 기억으로 꾸준히 매장을 찾게 만드는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커피전문점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도 가치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의 성공 전략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감성커피’ 아메리카노는 3가지 주요 법칙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먼저 3번의 선택으로 인생 아메리카노를 찾게 해준다. 또 5인의 특급 바리스타가 디테일한 맛의 차이를 창조해 타 브랜드나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커피’ 아메리카노 만의 깊이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10여가지 이상의 풍미로 매일 다르게 즐기는 아메리카노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에티오피아 여인의 향이 물씬 나는 다채로운 꽃 향과 구운 고구마 향이 인상적인 ‘바리스타 마스터’를 비롯해 신데렐라, 피터팬, 장화홍련, 우아한 바람, 미녀와야수, 창포물에 제비꽃 등 그 이름도 ‘감성적인’ 10가지의 다양한 아메리카노가 준비됐다.

브랜드가 맛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비단 아메리카노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꾸준히 유명 브랜드와의 컬러버레이션(콜라보)나 자체적인 개발을 통해 내놓는 신메뉴 등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이런 사실을 증명한다.

최근에 출시된 달고나 커피 시리즈 ‘달달한 당충전 맛있구나 달구나’ 3종 세트 역시 이런 맥락과 흐름을 같이 한다. ‘달구나커피’를 비롯해 라떼, 밀크티 등 기호에 맞게 달달한 맛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감성커피’의 관계자는 “커피 창업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맛’에 둔 저희 ‘감성커피’는 아메리카노 한 잔도 매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쟁력을 구현해 365일 언제나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감성커피’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협업을 통한 ‘창업주 맞춤형’ 대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기 불황과 여러 가지 외부 요인들로 인해 비용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적합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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