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지난 25일 LG경제연구원과 청책(聽策) 간담회... R&D와 고급인력 육성과 생태계 및 인프라 구축 노력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지난 25일 LG경제연구원과 청책(聽策) 간담회... R&D와 고급인력 육성과 생태계 및 인프라 구축 노력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8.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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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김영민 원장, "코로나 상황에서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면서 "차세대 전지와 전기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시장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측면이 많다"

·민주연구워 노웅래 원장, “우리 기업들이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R&D 지원과 고급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을 대선공약에 포함하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임을 강조

▲  지난 25일, 노웅래 민주연구원장과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이 청책(聽策)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의원실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노웅래)이 19일 SK경영경제연구소와 청책(聽策)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 25일, LG경제연구원을 방문하여 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미래-전략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LG경제연구원은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와 「EV 시장의 성장과 LG의 역할」의 기조 발표를 통해, EV 시장의 동향, 배터리 산업의 R&D 현황과 개선점, 차세대 기술개발을 둘러싼 몇 가지 쟁점에 관해 발표했다.

기조 발표 이후 민주연구원 측 참석자들은 R&D 지원 및 고급인력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물었다. 이에 LG경제연구원 측 참석자들은 혁신산업의 경우 시장의 미성숙함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개별 지원 정책도 중요하지만 R&D와 고급인력을 육성하는 생태계 및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경제연구원측은 몇 가지 정책적 현황을 설명했고, 민주연구원은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후속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25일, LG경제연구원 기조발표 이후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의원실 제공)


이날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면서 "차세대 전지와 전기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시장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측면이 많다” 고 설명했다.

이어 노웅래 원장은 “민주당을 포함한 정치권은 경제성장 및 전략산업 지원에 강한 애정과 의지를 갖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이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R&D 지원과 고급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정책을 대선공약에 포함하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민주연구원은 4대 대기업 경제연구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27일(금)에는 삼성경제연구소, 9월 1일(수)에는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HMG경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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