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베르세르크’와 첫 번째 협업 IP 발표

엔씨소프트 리니지W, ‘베르세르크’와 첫 번째 협업 IP 발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1.12.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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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는 ‘TJ’s Letter’ 영상을 통해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지W의 첫 번째 협업 IP는 ‘베르세르크’다.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원작 베르세르크는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엔씨는 베르세르크가 원작 국가인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계 발행 부수 5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W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과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 IP 차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아울러 리니지W 안에서 베르세르크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기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택진 CCO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지닌 글로벌 이용자들이 리니지W 안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IP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컬래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전설적인 글로벌 IP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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