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반려동물 사회 발맞춰 '펫가전 시리즈' 출시

롯데하이마트, 반려동물 사회 발맞춰 '펫가전 시리즈' 출시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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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의 ‘펫가전 시리즈’를 선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반려가구’ 수는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4가지 가전제품으로 구성한 ‘하이메이드 펫가전 시리즈’를 출시한다.

해당 시리즈는 자동 급식기, 자동 급수기, 그루밍 드라이어, 이미용 패키지형태로 구성된다.

‘하이메이드 펫가전 시리즈’는 17일부터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중 반려가구 비중이 높은 상권 내 매장 200여 곳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시리즈는 반려동물 생활 필수가전 4가지로 구성된다.

자동 급식기(HSPFD-SI38W)와 자동 급수기(HSPWF-SI25W)는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식사와 급수를 책임진다.

정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을 넘는다.

자동 급식기는 4리터의 넉넉한 사료 탱크로 구성되어, 하루 최대 5회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최대 10초 음성을 녹음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식기를 분리 세척이 가능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2.5리터대 자동 급수기는 저소음 모터를 장착했다. 초미세먼지 이물질 등을 잡아주는 천연야자 활성탄으로 제작한 필터를 장착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1.5미터 내 반려동물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물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드, 시간 조절이 가능한 타이머 모드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반려동물 청결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도 있다. 그루밍 드라이어는 드라이와 빗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에게 거부감이 없는 40도, 45도, 50도 저온 건조로 털을 말려준다. 털 제거 버튼을 누르면 브러쉬에 끼인 털뭉치를 간편하게 제거할 수도 있다.

출시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이미용 패키지(HSHC-BB2Y)는 이발기와 전동 발톱 다듬기로 구성한다. 이발기는 저소음 저진동 제품이다. 초정밀 세라밀 날로 제작한 면도날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주며, 터보 기능으로 제품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 전동 발톱 다듬기는 발톱 크기와 형태에 따라 3가지 면적으로 반려동물 발톱을 관리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4만 9천원이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하이메이드 펫가전 시리즈를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선물하면, 그들의 삶이 한 층 더 청결하고 편안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다양한 이색가전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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