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나스미디어 “2022년은 ‘옴니채널’ 마케팅이 기회 요인 될 것”

KT 나스미디어 “2022년은 ‘옴니채널’ 마케팅이 기회 요인 될 것”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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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2022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확장이라는 주제 아래 마케팅, 업종,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22년 트렌드를 전망했다.

사측은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이 화두였다면 내년에는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 간 통합, 즉 ‘옴니채널’ 마케팅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스미디어에 따르면 오프라인 친화 업종의 디지털 전환도 주목해 볼 만 하다고 전했다.

사측에따르면 명품 업계는 구매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앱 기반의 명품 판매 플랫폼 등 디지털 채널로 유입 중이다.

또한 금융 업계도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초개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부동산 서비스는 ‘프롭테크’ 영역이 확대되며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2021년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구독 비즈니스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것으로 전망했으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NFT’와 ‘XR’ 기술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사측은 2021년 NFT 거래량이 급증하고 다양한 사업자가 시장 선점을 위해 NFT 진출을 선언하고 있어 전 산업에 걸쳐 NFT를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 시도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스마트폰·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관련 특허 등록 진행으로 XR 디바이스 출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진영 나스미디어 미디어전략실 이사는 “팬데믹 기간이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서비스와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지털 확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찾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스미디어 2022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다가오는 2022년 트렌드 키워드를 미리 선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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