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 개최...“물가안정 대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부산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 개최...“물가안정 대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9.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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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다가오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는 최근 계속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8월 폭염과 오는 추석 수요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 별 물가 안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서민 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 물가 안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 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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