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지지율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낙연-최재형 맹추격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8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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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영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서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치솟고 있다.

현대리서치가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의 지지율은 27.2%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꼽은 비율은 26.8%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8%p) 내 접전 양상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이 지사는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 3월 말 서울신문-현대리서치 조사와 비교할때 ,이재명 지사는 1.7% 상승한 반면 윤석열 전 총장은 9.8% 하락했다.

이는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의혹, 장모 최모 씨의 구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다른 야권 주자들과는 큰 격차를 보이며 야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뒤를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0%의 지지율로 3위 자리에 올랐다. 3월 조사 대비 4% 오른 것이다.

이어 최재형 전 원장(5.1%)이 이름을 올렸다. 최 전 원장은 5월까지만 해도 순위권 밖이었으나, 감사원직 사퇴 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관심이 모아진 여파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 최 전 원장 입당(15일)이 반영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입당 효과에 따른 추가 상승세도 예상된다.

뒤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4.0%), 유승민 전 의원(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정세균 전 국무총리(2.6%) 순으로 나타났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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