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부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부산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부산 자치경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스터를 그려서 응모하면 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상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상작은 부산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문봉균 부산시 자치경찰관리과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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