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2.01.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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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복 의원, ‘우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의 체계적인 정책 필요성’ 5분 자유발언,

진천군의원 일동,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공동 발의, 박양규 의원, ‘진천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 발의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18일,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김기복 의원이 '다문화 가정의 체계적인 정책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임시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우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의 체계적인 정책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진천군의원 일동이 공동으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임정구 부의장이 대표로 발표하여 지방의회법의 제정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발의도 이어진 가운데 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체계적·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반안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진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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