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DOU), 싱글 타이틀 ‘심연(abyss, 2021)’ 21일 전격 발매

도우(DOU), 싱글 타이틀 ‘심연(abyss, 2021)’ 21일 전격 발매

  • 기자명 김영준 음악 칼럼리스트/비평가
  • 입력 2021.10.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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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도우(DOU), 싱글 타이틀 ‘심연(abyss, 2021)’ 이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에
전격 발매

·도우(DOU)의 싱글 타이틀인 ‘심연’은 장르는 팝/록, 발매사는 ‘칠리뮤직코리아’, 기획사는‘WOMAN AND MANS’ 가 맡아...

▲ 도우(DOU) 싱글 타이틀 '심연'

(출처:유튜브 / 발매사:칠리뮤직코리아) /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 배포 및 상업적 목적의 사용 금지

[더퍼블릭 = 김영준 음악 칼럼리스트/비평가] 지난 3월말 ‘더퍼블릭’ 본지에서 미리 선보인 도우(DOU)의 유튜브 라이브 클립 싱글곡인 심연(abyss, 2021)이 21일에 전격 발매 되었다. 


도우(DOU)는 올해로 29세의 김도형 프로듀서 겸 뮤지션으로 2018년 상반기에 데뷔하여, 고전 포크의 민속적인 문화적 테두리를 현재의 모던한 성향의 음악으로 흡수하며 자신만의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 도우(DOU), 싱글 타이틀 '심연' 표

금번 전격적으로 발매되는 싱글 타이틀 ‘심연’ 간결하면서도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사운드에 얼핏 계산되지 않은 것 같은 보이스가 뒤얽힌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적 특색은 거칠고 격렬한 면이 있음에도 특유의 '차갑고도', '우울한' 정서로 기대감을 증폭하고 '우울' 혹은 '상실과 슬픔의 정서'로 정의되는 "멜랑꼴리" 그리고 "행복" 삶의 조각들을 차례대로 이어 붙여 악곡 전체와 부분 간의 유기적인 짜임새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여백(空)과 실(實)은 상대적으로 사운드에 영향을 미친다. 3분 33초 간의 시지각적 패턴과 효과를 ‘자의적’ 범주의 구성요소로 보고 있는 듯하고 리얼 세션과 오케스트라, 금속 악기 정주 (남도 지역의 무악에 사용됨) 실현 조밀하게 채운 팝의 환희와 함께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고조된 파동은 자신의 감정을 현악기와 조우하며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 이상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이른다.

싱글 타이틀 ‘심연’은 도우(DOU)가 약 2년간의 방황과 기다림으로 탄생된 새로운 이야기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표현해야 할지 제 자신과 마음에 솔직해지는 시간을 지나 다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고 새로운 이름을 짓게 되었다.

'심연' 은 그 여정의 첫 번째 시작이고 2년 전 마음이 정처 없이 떠돌던 때 마음 깊은 곳에 쌓아놨던 감정을 분출하듯 음악이 모습을 드러냈고 그 순간의 마음과 감정을 담으려 노력했다.

때로는 따뜻한 위안이 때로는 쓸쓸한 괴로움이 음악을 듣는 마니아들의 마음 깊은 곳에 전달되기를 의미하고 있다. 

▲ 도우 (DPU)

금번 도우(DOU)의 싱글 타이틀인 ‘심연’은 장르는 팝/록, 발매사는 ‘칠리뮤직코리아’, 기획사는‘WOMAN AND MANS’ 가 맡았다.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에 21일부터 발매되고 있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면 유튜브에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영준 음악 칼럼리스트/비평가 womanandma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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