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코로나 19 장기화속 친소상공인 플랫폼으로 거듭나.. 소상공인 154%증가

쿠팡, 코로나 19 장기화속 친소상공인 플랫폼으로 거듭나.. 소상공인 154%증가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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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쿠팡 뉴스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쿠팡에 입점 한 소상공인들은 오히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실제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154% 증가했고,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상품수도 전년대비 810% 급증했다.

아울러,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이 늘면서 소상공인의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 한 소상공인들의 올해 2분기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87% 성장했다. 또한 소상공인 판매도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이 아닌 전국에 걸쳐 발생된다.

쿠팡이 소상공인에게 친화적인 이유로 첫번째는 쿠팡의 직매입 시스템을 꼽았다.

쿠팡이 상품을 매입해 상품 검색 및 결제 시스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 상품포장과 배송, 고객응대는 물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까지 온라인 판매의 전 단계를 직접 진행한다. 이에 소상공인들은 다른데 신경 쓸 필요 없이 품질 높은 제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다.

특히 쿠팡의 직매입 시스템은 사업 초기에 큰 부담이 되는 매장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와 관련한 복잡한 과정을 쿠팡이 대신 처리해줌으로써, 소상공인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1분이면 끝나는 손쉬운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과 투명한 수수료도 쿠팡이 소상공인 친화적인 이유 중 하나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는 이메일 주소와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판매자 계정을 생성가능하며, 즉시 상품등록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 등록 및 반품 등 관리가 편리한 운영 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돼,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상품판매가 가능하다.

마지막 이유로는 소상공인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쿠팡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와 광고 및 판촉활동을 지원해 왔다.

해당 활동은 ▲‘힘내요! 대한민국’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 ▲‘지역 농수산품 전문관’ 등이 있다. 이는 현재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2021년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업계, 중소납품업계와 2년 연속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 협약은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만 4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이 조성됐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이 이제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된다”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앞으로도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쿠팡)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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