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르하임그룹이 르하임 스터디카페, 아나덴, 메르쎄시, 토브랑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를 시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르하임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르하임 임직원들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지며 이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보너스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르하임 측은 현재 그룹사 내 1차 접종 완료자가 20명가량 가까워 졌으며 6월 이내로 30세 이상 전 직원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르하임 측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업무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인만큼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휴가를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르하임 그룹 모든 임직원들에게 무상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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