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인터참코리아’에 11개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이 참가해 총 82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과 함께 현장에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뷰티 대전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파악과 수출전략 ▲비건 인증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 소재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총 333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유엔비 25만 달러 ▲비비솔루션㈜ 22만 달러 등 총 82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판로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화장품 뷰티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해 K-뷰티의 중심에 B-뷰티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21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 공동 주최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뷰티 분야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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