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24일까지 범국민적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몰, 주요 국가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 붐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산에서도 유치 분위기를 적극 띄운다.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이통장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4일까지 부산지역 205개 동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일 동별로 4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각 단체 누리소통망, 누리집,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부산의 유치 열기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바이로 떠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부산의 프로필, 그리고 나의 프로필이 바뀐다는 마음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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