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 실시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 실시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8.31 15: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의 타겟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위한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MZ 세대에게 호밍스를 각인시키고, 가까운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로컬’ 트렌드를 반영시키고자 기획됐다.

‘하이퍼로컬’ 트렌드는 이사하면 첫 인사로 떡을 돌리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착안해 호밍스가 입점한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사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뜻한다.

이에 청정원은 ‘하이퍼로컬’ 방식을 통해 서울 25개구 7000가구를 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밍스가 착안한 ‘호밍스 이사 선물 박스’는 한끼 식사로 적합한 ‘대게와 랍스터 볶음밥’, ‘한우진곰탕’,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로 구성됐다.

호밍스는 호밍스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택배사를 거치지 않고 문 앞까지 직접 배송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과 협업해 각 지역 별 중심지를 담은 지도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 25개 구별로 제작된 지도에는 호밍스 입점 매장과 추천 맛집, 가 볼만한 명소 등이 표기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SNS 이벤트는 ‘호밍스 제품’을 요리한 인증샷 과 친구와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구에게도 호밍스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본 캠페인은 당근마켓, 네이버 이웃톡 등 하이퍼로컬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구 별로 순차적으로 “불고기 전골 좋아하시는 OO구 이웃님을 찾습니다”라는 메시지의 지역 타겟팅 광고를 집행해 신청자를 받는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호밍스가 단순한 간편식 브랜드를 넘어 우리 동네 생활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호밍스가 MZ세대의 식문화에 의미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대상 청정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