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 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이어졌다.
20회의 공연 중 6회 공연이 매진되었고, 축제 기간 동안 2만 2천여명이 예술의전당을 찾아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의 대형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한편, 2023년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교향악축제의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 야외 부대 활동을 확대해 축제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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