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위치융합 선도 기업인 얍컴퍼니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한 기업들과 ▲솔루션 개발 및 기술·정책 자문, ▲AI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위치융합분야에서 독보적인 얍컴퍼니는 금번 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광주시의 야심찬 AI생태계 조성에 있어 위치융합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얍컴퍼니의 안경훈 대표는 국가적으로 시급한 코로나 방역을 위해 얍비콘 기반을 통한 코로나 방역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및 정밀화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방역의 1차 방어선 구축을 제안했다.
협약식 후 광주광역시의 관련 공무원들과 해당 내용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
안경훈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김기선 총장을 예방하고 광주과학기술원과 AI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AI분야 우수인력 확보 및 광주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얍컴퍼니의 데이터센터 및 핵심 사업의 광주이전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얍컴퍼니는 온/오프라인의 원천인 위치인식 기술을 개발하여 2014년 국내 최초로 융합비콘 서비스를 상용화한 위치융합기술 기업이다. 70여개의 특허 기술과 실내·외 측위 기술 모듈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상용화가 가능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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