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지난 10월 18~19일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를 방문하여 산청군 기관·단체 4곳과의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병동 이사장을 필두로 실무진이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탐방 후 협약을 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산청군 일대 업무협약 기관·단체는 휴롬인재개발원, 산청양봉협회, 산청군농협, 남원식당으로 총 4곳이다.
휴롬인재개발원은 힐링을 위한 대규모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단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천양봉협회와 산청군농협은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명품 지역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공단 직원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산청 남원식당의 경우 식사시 사이드메뉴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증대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좋은 혜택을 얻는 만큼 공단도 산청군 시설, 농특산품 그리고 식당 홍보를 통해 산청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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