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 10일 “힘내세요! 소상공인” 상생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히며, 해당 기부는 지난달 진행된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대회 사회공헌 이벤트의 후속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대유 위니아 그룹에 따르면, 나눔 기부행사를 위해 기부금 1억 2140만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 지정 기탁했으며, 기상국 대유몽베르트컨트리클럽 대표와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사장이 참여했다.
해당기금은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해 기탁한 1억원과 이벤트로 모금된 적립금으로 구성됐고, 대유위니아 그룹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및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골프대회 사회공헌 이벤트 뿐만 아니라, ▲방역 마스크 기증 ▲ 유기동물 사랑나눔 후원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김치 후원행사와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미지제공-대유위니아그룹)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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