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기습폭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내 고객에게 예상 기후 정보 및 기상악화 대비 안내 사항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를 위한 전산을 별도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한 기후 정보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한반도에 상륙한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악사손보는 피해가 예상됐던 ▲제주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내의 고객에게 약 19만 건의 알림 메시지를 미리 발송해 안전 운전 독려 및 시설물 점검을 안내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악사손보는 “전국적인 영향을 미친 태풍 오마이스를 비롯해 올해는 짧은 장마 등 예측 불허의 기습폭우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 돼 차량 및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악사손보는 ‘이상기후 고객 알림 서비스’와 같이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AXA손해보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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