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토교통부로 부터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광명7동(새터마을) 선정

광명시, 국토교통부로 부터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광명7동(새터마을) 선정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1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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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억 원까지 국비 지원 받아 도시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 완화,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 적용

▲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7동(새터마을) 일원이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에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국토교통부의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2차 후보지에는 광명7동 새터마을을 비롯하여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송파구 풍납동 등 전국에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리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 완화,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적용되며, 관리지역 내 설치되는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최대 150억 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7동(새터마을)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관리지역 내 질서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비를 포함한 마중물 사업비를 통해 도시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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