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영 기자] KB증권은 올해 말까지 해외선물 신규 및 올해 3월 31일 이후 미거래 개인 고객 대상 ‘나스닥 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미 주가지수 선물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선물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고객이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 시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의 마이크로 상품과 미니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할인 수수료는 마이크로 나스닥100(MNQ), 마이크로 S&P500(MES), 마이크로 다우$5(MYM)의 경우 계약당 0.50달러, 미니 상품인 E-mini 나스닥100(NQ), E-mini S&P500 (ES), E-mini 다우$5(YM)의 경우 계약당 2.50달러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거래비용이 고민됐던 신규고객들을 위해 할인 수수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MTS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등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파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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