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원·서울대, ‘소재 콜로키움’ 두 번째 시즌 연다...보유 기술 공동 연구

재료원·서울대, ‘소재 콜로키움’ 두 번째 시즌 연다...보유 기술 공동 연구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2.02.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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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콜로키엄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최고 대학이 보유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공동연구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 시즌2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국내 최고 연구중심 대학인 서울대학교와 함께 보유기술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공동연구를 촉진하는 ‘소재 콜로키엄’의 두 번째 시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 연구기획조정본부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가 주관 및 주최하는 ‘소재 콜로키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 연 1회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첨단기능성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첫 번째 시즌으로 ‘구조금속’ 분야를 주제로 이를 진행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나노 및 바이오 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서울대 남기태 교수와 재료연 박성규 실장이 11일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다.

계속적으로 '나노 전자재료 설계 및 제조, 응용기술', '차세대 기능소재 기술개발 및 응용' 등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재 콜로키엄’ 두 번째 시즌은 총 10회 개최 예정으로 6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재료연과 서울대가 함께 진행하는 소재 콜로키엄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라며,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소재기술 발전의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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