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인수한 페리카나, 외국인 취향 저격 위해 연이어 해외 진출

미스터피자 인수한 페리카나, 외국인 취향 저격 위해 연이어 해외 진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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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한국 토종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국에 진출해 첫매장을 해머스미스 브로드웨이 쇼핑센터에 오픈하였다. 

이전에 한국에 2000곳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도 진출하여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창업경영신문에 따르면, 페리카나는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가성비 부문에서 ‘지코바양념치킨’, ‘깐부치킨’과 함께 ‘8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하여 치킨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100점 받은 피자나라치킨공주’, ‘교촌치킨, ‘노랑통닭’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 다음에는 ‘BBQ’, ‘굽네치킨’이 각각 ‘90점’을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

또한, ‘페리카나’가 작년 인수한 ‘미스터피자’는 ‘’피자에땅’과 2020년 피자 업계 수익성 부문 공동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4위에는 ‘피자마루’, ‘피자스쿨’이, 3위는 ‘피자알볼로’, ‘59피자’, 2위는 ‘도미노 피자’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1위에는 패스트푸드계의 짬짜면 전략으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가 선정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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