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의 발표에 따르면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적으로 1.1 내외까지 상승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생과 교직원 본인 또는 가족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 또는 출근을 해선 안된다.
작년까지는 학생·교직원이 본인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환자, 의사환자일 경우, 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격리 대상자인 경우에 등교·출근을 중지하도록 했었다. 또한 자가진단 앱을 통해서 자신이 이에 해당하는지 매일 점검하도록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뿌리는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가 각종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성을 입증 받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스넷(대표 최태환)은 최근 자사 차아염소산수 훼밀리키퍼 성분에 대해 진행된 피부자극시험, 급성경구독성시험,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에서 무자극, 무독성, 무손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부자극의 경우 32명의 임상대상자를 대상으로 첩포 제거 후 30분, 24시간, 48시간 경과 후에 자극이 관찰되지 않았다. 평균 피부반응도는 0.00으로 판정기준에 따라 무자극으로 판정됐다.
급성독성시험결과 훼밀리키퍼 (Family Keeper) 시험물질 원액의 SD Rat에 대한 급성독성은 시험물질 적용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에 관찰하고 이후 14일까지 일 1회 관찰했다. 체중은 투여 전, 투여 후 7일, 14일에 측정하여 LD50이 원액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무독성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결과 훼밀리키퍼 (Family Keeper) 시험물질 원액의 SD Rat에 대한눈자극성 및 부식성시험은 시험물질 적용 후 1시간,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결막, 각막, 홍채의 손상 정도를 구분하였고 21일 동안 시험동물을 관찰하였을 때 눈 손상 및 특이적인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에스넷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0일 출시된 가족을 지키는 살균소독수 훼밀리키퍼를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효과 입증 및 안전성 시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제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뿌리는 살균소독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에스넷은 차아염소산수를 주성분으로 다루는 업체 중 안전과 효력에 관한 인증서가 많은 업체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