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코로나19 방역 긴장감 고조…뿌리는 소독제 훼밀리키퍼, 각종 테스트 통해 안정성 입증

새학기 코로나19 방역 긴장감 고조…뿌리는 소독제 훼밀리키퍼, 각종 테스트 통해 안정성 입증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2.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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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지만 새학기 시작이 다가오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의 발표에 따르면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적으로 1.1 내외까지 상승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생과 교직원 본인 또는 가족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 또는 출근을 해선 안된다.

작년까지는 학생·교직원이 본인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거나 확진환자, 의사환자일 경우, 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격리 대상자인 경우에 등교·출근을 중지하도록 했었다. 또한 자가진단 앱을 통해서 자신이 이에 해당하는지 매일 점검하도록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뿌리는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가 각종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성을 입증 받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스넷(대표 최태환)은 최근 자사 차아염소산수 훼밀리키퍼 성분에 대해 진행된 피부자극시험, 급성경구독성시험,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에서 무자극, 무독성, 무손상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부자극의 경우 32명의 임상대상자를 대상으로 첩포 제거 후 30분, 24시간, 48시간 경과 후에 자극이 관찰되지 않았다. 평균 피부반응도는 0.00으로 판정기준에 따라 무자극으로 판정됐다.

급성독성시험결과 훼밀리키퍼 (Family Keeper) 시험물질 원액의 SD Rat에 대한 급성독성은 시험물질 적용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에 관찰하고 이후 14일까지 일 1회 관찰했다. 체중은 투여 전, 투여 후 7일, 14일에 측정하여 LD50이 원액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무독성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결과 훼밀리키퍼 (Family Keeper) 시험물질 원액의 SD Rat에 대한눈자극성 및 부식성시험은 시험물질 적용 후 1시간, 24시간, 48시간, 72시간에 결막, 각막, 홍채의 손상 정도를 구분하였고 21일 동안 시험동물을 관찰하였을 때 눈 손상 및 특이적인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에스넷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0일 출시된 가족을 지키는 살균소독수 훼밀리키퍼를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효과 입증 및 안전성 시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제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뿌리는 살균소독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에스넷은 차아염소산수를 주성분으로 다루는 업체 중 안전과 효력에 관한 인증서가 많은 업체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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