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라그룹 계열사 만도가 금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일부 사업 포함하는 자율주행 사업부문 물적 분할 계획을 승인 받으면서 자율주행을 본격화한다.
참석(66.9%) 주식 총수 중 85.0% 찬성을 얻은 이날 특별결의안은 주요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의 찬성 의견에 따라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신설법인 ‘MMS(만도 모빌리티 솔루션즈-가칭)’는 9월 1일 출범한다. MMS는 국내는 물론 북미, 중국, 인도 등 해외 거점 투자를 통해 전문 인력 · 첨단 기술 확보와 동시에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실행에 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