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11월 30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제200회 이사회(의장 김옥중)에서 2021년 성과를 논의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공단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친절공단 구현과 함께, 시설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로, 공영주차장의 고객중심 편의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유도시스템을 확충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의 교재교구를 변경하는 등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친절 우수직원과 부서를 꾸준히 선발했으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획득하고 분야별 시설관리 매뉴얼을 확립하는 등 구민과 고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공단은 2022년에 사업 62건을 수행하며, 더욱 친절한 공단이 되어 구민을 위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옴부즈만 운영,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화, 품질경영을 위한 인증심사 추진, 품격 있는 공영노상주차장 사업,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체육시설 개방확대, 지역자원 활용 단기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다채로운 신규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영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지역경제 중심 사회공헌활동, 주민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안·창안제도, 주차장 고객차량 무상점검 및 영상응대서비스, 고객 참여 이벤트 등 강남구민과 고객을 먼저 찾아가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으로 200회를 맞이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는 사업계획, 예·결산, 대행사업의 위·수탁 등을 심의·의결하는 핵심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금번 이사회에서 검토한 주요사업을 힘차게 추진하여 2022년에도 고객 여러분의 편리한 생활과 행복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또한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우수 프로그램 운영 유공직원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안혜진 사원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구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홍보에 공헌했다.
특히, 안혜진 사원은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학습관 활성화 및 회원유치를 위해 원데이 클래스(목도리 만들기), 이벤트성 프로그램(퍼스널 컬러 확인, 업사이클링 북트리 만들기), 코로나 블루 극복 심리치료 특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강좌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상의 서비스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