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무선 건타입 청소기 소비자에게 인기...올들어 매출 75% 상승

롯데하이마트, 무선 건타입 청소기 소비자에게 인기...올들어 매출 75% 상승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10.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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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내 청결과 위생 관련하여 무선 건타입 청소기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실제로 최근 3년간(‘19년~’21년) 판매된 무선 건타입 청소기 매출액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청소기 매출액 중 무선 건타입 청소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년 65%, ‘20년에는 70%를 차지했고, 올 들어 최근까지(‘21년 1/1~10/12) 매출 비중은 75%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 생활1팀 윤상철 팀장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 위생 가전인 무선 청소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무선 청소기 인기 트렌드에 맞춰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얼티메이트홈 900’ 건타입 청소기를 단독 론칭했다고 전했다. 

‘얼티메이트홈 900’은 물걸레 키트가 포함된 모델과 기본 모델로 출시된다고 안내했다. 

물걸레 키트가 포함된 모델(EFP91824BR)을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퓨어 A9’ 공기청정기(청정면적 72m2)를 증정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얼티메이트홈 900’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2개 배터리가 포함된 듀얼배터리를 제공해, 사용자가 최대 120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배출 방지 기능으로 청소 후에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5단계 필터로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까지도 차단한다고 안내했다. 

청소기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작업 표시창도 탑재했으며 배터리 잔량, 오류 감지, 필터 청소 알람 등을 LED 작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안 위생과 청결에 관한 가전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전과 효율성이 강조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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